<p></p><br /><br />급기야 이 선수들이 피해를 봤습니다. <br> <br>인천 국제공항에서 출국 수속 중인 국가대표 펜싱 선수들입니다. <br> <br>인도 뉴델리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하는 대표팀 1진 13명 여기엔 오상욱 등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도 포함됐습니다. <br> <br>당장 사흘 뒤부터 대회가 열리지만 경기용 칼과 재킷 등은 남의 장비를 빌렸습니다. <br><br>[오완근 / 펜싱협회 사무처장]<br>각자도생이라고 표현했지만 자기가 필요한 거 자기가 막 여기저기 빌려서 가는 거예요. <br><br>대한체육회 선수들의 경기력에 미칠 영향이 걱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 <br>[유승민 / 대한체육회장(오늘, 뉴스A 출연)]<br>선수 장비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군인에게는 총과도 같은 부분이고요. 또 본인들의 신체 일부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는데 특히 가장 민감한 시기인 지금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선수들이 랭킹 포인트나 아니면 예선전을 겸하는 대회에 출전하는데 본인의 장비를 못 가지고 가는 거에 대해서는 사실은 굉장히 유감이고…. <br><br>펜싱협회 측은 장비 반출에 성공하면 내일과 모레 출국하는 2, 3진 선수편에라도 보낸단 계획이지만, 체육관 봉쇄와 출입 제한이 풀릴 수 있을 지가 미지수입니다.
